2014년 4월 25일 금요일

집착된 사랑을 내려놓고 싶다면 - 이승욱 : 포기하는 용기---20140425 네이버 성장을 위한 철학 노트에서

나도 이러는 내가 싫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 한 마디, 표정 하나에 전전긍긍하는 나와 달리 상대가 심드렁하다면 보답 받지 못할 애정을 쏟아붓는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굴욕감이 들면서 화가 나기 마련이다. <출처: Gettyimages>
사랑은 사람을 외롭게 한다. 내 머릿속은 항상 그대 생각뿐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 나는 상대에게 헌신적이다. 기념일에서 자잘한 일상까지 좋아하는 이를 꼼꼼히 챙긴다. 그래서 늘 사랑하는 이의 표정에 민감하다. 그이가 웃으면 세상을 다 얻은 듯싶고, 찡그리고 화를 내면 내 마음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상대방은 어떨까? 안타깝게도 그 사람은 나와 같지 않다. 그이는 좀처럼 나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무엇을 해주어도 심드렁할 뿐이다. 이럴수록 나는 비참하고 외롭다. 나에게는 저이가 모든 것인데, 상대에게 나는 대수롭지 않은 존재인 듯해서다.
하루 종일 상대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전전긍긍하는 내 모습이 초라하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굴욕감마저 든다. 보답 받지 못할 애정을 쏟아붓는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내 사랑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나도 이러는 내가 싫다.

존재는 응시에 의해 조각된다

이런 고민에 가슴 태우는 사람이라면 실존적 정신분석학자 이승욱의 충고를 들어볼 일이다. 그에 따르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인정에 목숨을 거는 존재”다. 갓난아이가 말을 배우는 모습을 보라. 처음부터 “내가”, “나는”하고 말하는 아이는 없다. “엄마”, “할미” 같은 말부터 먼저 한다. 왜 그럴까? 인간은 자신을 직접 바라보지 못한다. 나를 보는 다른 사람의 표정에 비추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안다.
아이들은 부모가 따뜻하고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볼 때, 자기 스스로를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이처럼 다른 이들의 평가를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은 어른이 되어도 바뀌지 않는다. <출처: Gettyimages>
예를 들어보자. 엄마가 아이를 따뜻하고 푸근한 눈으로 바라볼 때, 아이는 자신을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 엄마가 화나고 차가운 눈초리로 자신을 대한다면? 아이는 금세 주눅 들고 불안해한다. 자신이 환영받지 못하는,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해서다.
다른 이들의 평가에 목을 매는 모습은 어른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나 스스로 알 수 없다. 주변의 평가와 대접은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가늠케 하는 잣대다.
이승욱은 “존재는 응시에 의해 조각된다”고 말한다. 어린아이에게는 엄마가 가장 소중한 존재다. 엄마의 칭찬과 비난에 따라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는 하늘과 땅을 오간다. 물론, 아이는 자랄수록 부모에게서 멀어진다. 그렇다면 훌쩍 자란 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은 누구일까? 자기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상대방에게 목을 매게 된다. 엄마의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아이들이 애를 쓰듯, 나 또한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아득바득한다.
나는 그 사람에게 ‘치명적인 존재’여야 한다. 꼭 필요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나의 가치도 올라가고 내 삶에도 의미가 있을 테다. 만약 상대가 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나의 가치는 바닥까지 떨어진다. 나에 대한 사랑하는 이의 표정과 말투 하나하나에 민감해지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있는 그대로 나를 보듬는 사람이 있었으면

이승욱은 우리의 사회생활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자기 팔보다 긴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다고 해보라.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 혼자서 밥을 먹지 못한다. 상대방이 긴 숟가락으로 내 입속에 밥을 떠 넣어주어야 한다. 나를 헛헛하게 만드는 인정 욕구를 채우는 방법 또한 그렇다. 나 혼자만 있다면 인정받을 길이 없다. 반드시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애를 쓴다. 공부를 잘하고, 높은 지위에 오르고, 돈을 많이 벌고, 친절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훌륭한 평가를 받으면 행복할까?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삶에 만족하게 될까?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보듬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나의 가치는 언제까지나 높게 빛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Gettyimages>
안타깝지만 그렇지 않다. 노력함에도 인정받지 못할 때는 당연히 괴롭다. 반면, 성공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때도 헛헛하고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내가 가진 돈과 명예, 아름다운 외모와 높은 지위가 사라질 때 사람들이 사랑을 거두어갈 것 같아서다.
이것들을 영원히 갖고 있다 해도 마음은 여전히 불행하다. 이 모두는 과연 내가 바랐던 것인가? 다른 이들이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 하기에 나 또한 원하게 되었던 것은 아닐까? 내가 지닌 돈, 명예, 멋진 몸과 지위 때문에 내가 사랑받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이 모든 게 없을 때 나 자신은 결코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면?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나 자체로 보듬어줄 이가 있었으면”이라는 이루지 못할 꿈을 좇는다. 못생겨도, 능력이 없어도, 나락으로 추락해도, 미래가 없어도 나를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있다면 나의 가치는 언제까지나 높게 빛날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이런 사랑을 주는가? 그럴 리가 없다. 내 마음이 늘 섭섭하고 외롭고 답답한 이유다.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산다

그러나 “나를 있는 그대로 보듬어줄 사람이 있었으면”하는 바람에는 자기 비하와 열등감이 숨어 있음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이승욱의 말을 들어보자.
“우리가 타인을 인정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한번 생각해보지요. 당신은 어떤 사람을 인정하시나요? 남을 배려하고 사려 깊은 사람에게 끌리지 않나요? 지식과 교양을 쌓아 마음의 깊이가 있는 사람을 존경하지 않나요? 사회적으로 성공해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사람을 선망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런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고 인정하며, 바로 그 방식과 시선으로 자기 자신도 바라봅니다. 그런데 나는 평가나 선망 또는 무시 같은 잣대로 남들을 보면서, 정작 그들에게는 나를 그런 식으로 바라보지 말아달라고 요구한다면? 이건 정당한가요? 자신은 왜 그런 시선으로 평가받으면 안 되나요? 자신이 없기 때문 아닌가요?”- 이승욱, [포기하는 용기], 쌤앤파커스, 2013, p.59.
‘나를 있는 그대로 보듬어줄 사람’을 원한다는 사실은 나 스스로에 대해 자신이 없음을 드러낼 뿐이다. 인정받는 높은 자리에 올라 부와 명예를 누리면 뭐하겠는가. 겉으로는 우러름을 받을지 몰라도, 스스로는 자신이 속 빈 강정임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불안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착하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저이만큼은 나의 가치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다. 정말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도 모르는 나의 진정한 가치를 바라보고 인정해줄 것이다.
이런 바람이 과연 ‘현실적’일까? 이승욱은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산다”고 말한다. 사랑이 헛헛하지 않으려면 상대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무엇으로 인정받을 만한가?

그렇다면 나는 무엇으로 인정받을 만한가? 꾸준하고 치열한 노력으로 스스로를 가꿔온 사람은 세상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다. 하루하루 쌓이는 보람, 스스로를 잘 가꾸는 데서 오는 자랑스러움은 상대방에 대한 집착을 줄인다. 상대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나 자신에게 인정받을 길을 찾으라는 소리다.
그렇다면 나에게서 자부심을 느낄 부분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사랑과 관심을 받을까?” 이 물음에 매달리는 한 내 마음은 상대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 “나는 내 마음에 들 만큼 훌륭한 인간인가?”에 신경 쓸 때 나의 영혼은 강하고 담대해진다. 상대의 사랑에서 의미를 찾는 삶은 불안하다. 상대에게 매달리는 정성을 스스로가 인정할 만한 자신을 만드는 노력에 쏟을 일이다.
안광복 이미지
안광복
소크라테스처럼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철학 교사.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서강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와 강연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 역사를 만나다],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교과서에서 만나는 사상] 등이 있으며 지금은 서울 중동고에서 철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joongdong.hs.kr/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골드명사특강] 김영세 대표(이노디자인) - 디자인과 창조경제 - 휴넷 2014-04-23

2014년 3월 골드명사특강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이노디자인)와 함께 했습니다.

김영세 대표는 디자인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IDEA’에서 금,은,동을 휩쓰는 진기록을 세우고, 최초의 가로본능 휴대폰, 슬라이딩 컴팩트, 목걸이 타입 MP3, 휴대용 랍스터버너 등 발상의 전환으로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며 영국 디자인 전문지의 커버스토리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1986년 한국인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INNODESIGN USA의 설립을 필두로 1999년 이노디자인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최근 중국과 일본으로까지 사세를 확장하며 2009년 6월, 일본 <닛케이BP>가 뽑은 ‘세계 10대 디자인회사’에 선정될 만큼 전 세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골드명사특강에서는 실리콘밸리의 기적을 보여준 혁신가들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솔루션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Enjoy your career! 뜨겁게 즐겨야 뜨겁게 어필한다
- Entertain others!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라
- Think like children!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유지하라
- Connect with people! 세상과 통하려면 먼저 사람과 통해야 한다
- Live your life! 당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라
- Brand yourself! 자기 브랜드를 창조하라

Enjoy your career! 뜨겁게 즐겨야 뜨겁게 어필한다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내 일을 찾는다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생활에 익숙해지면 아이디어를 표출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결과적으로 당신의 손해다. 기업도 손해를 보겠지만, 개인이 그 기간 동안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의욕을 잃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창조적인 기능은 퇴화된다. 습관적인 기능은 늘고 창조적인 기능은 퇴화되는 것이다.
미국 연구기관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미래에는 단순한 일들은 기계, 시스템들이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곧 10년 이내에 습관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화이트컬러 사무직종이 대부분 없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직장이 나와 같은 꿈을 꾸지 않는다면?
그 회사를 탈출해서 나의 꿈과 같은 비전을 가진 회사를 찾아야 한다. 만약 그런 비전을 가진 회사가 없다면 창업을 할 수도 있다. 바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직원들이 회사를 나가 창업을 하면 회사는 다시 그 회사를 합병한다. 구글의 사례처럼 말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Entertain others!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라

화이트/블루 피플 대신 퍼플피플!
세상은 화이트컬러와 블루컬러로 구분되어 왔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개념의 ‘퍼플피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퍼플피플’이란, 남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들이다. 경영적 측면에서도 고객들을 기쁘게 하는 과정이므로 ‘퍼플피플’이 될 수 있다. 기업인의 정신 중 하나로 ‘나의 재능으로 남을 기쁘게 하고 싶다’는 기질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창조하려면 불편한 것을 참지마라!
창조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단순히 불편한 것을 해결하려는 마음에서 얼마든지 새로운 것을 발명해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나의 미션이라고 생각해보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발상을 해본다면 그것이 바로 창조의 과정이다.
비틀즈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남기고, 피카소는 우리가 좋아하는 그림을 남기고, 스티브잡스는 애플을 남겨주었다. 당신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
퍼플피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남겨야겠다’, ‘어떤 매력을 발산해야겠다’, ‘내 기업을 통해 박수를 받아야겠다’라는 욕망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게 되고 동기를 주게 된다. 따라서 ‘나는 과연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생각해봤으면 한다. 꿈은 꿈이라고 생각하면 이뤄지지 않는다. 나의 목표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

아들이 아내에게 선물한 손글씨 쿠폰북
아들이 마더스데이에 아내에게 쿠폰북을 선물한 적이 있다. 세차, 설거지, 엄마 사랑하기 등 소소한 일상의 쿠폰북을 손으로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손글씨로 만든 작품이다. 아내는 매우 큰 감동을 받았고, 눈물을 흘렸다. 그 일을 통해 나는 얻은 것이 매우 많다. 바로 한 사람을 사랑하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생겨난다는 사실이다. 내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반성하게 됐고, 아들은 곧 나의 창의자가 되었다. 그 쿠폰북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디자인 작품이었던 것이다.

디자인은 남을 사랑하는 데서 생겨난다
그 후로 디자인을 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세탁기, 냉장고 등을 디자인할 때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아내가 한손으로 화장을 하면 좀더 편리하겠다는 생각에서 화장품 중 슬라이딩팩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뚜껑에 거울을 붙이고 한손으로 밀면 열리도록 한 디자인이었는데, 그 해에 150만 개가 판매되었다. 한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만들면, 다른 사람들도 좋아한다.
결국 아이디어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한테 얻는 것이다. 전 세계 인구를 사랑하자는 생각에서부터 남다른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이다. 모차르트는 ‘가슴이 없는 천재는 없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천재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사랑하는 마음에서 열정이 커지고 힘든 일도 해낼 수 있는 것이다.



Think like children!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유지하라

어린아이들은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 어른들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상상해낼 수 있는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면 세상에는 할 일이 아주 많다.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예술가로 태어나지만 예술가로 남는 것이 힘들다. 7살 때 창의력은 정점에 이르지만 그 이후로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교육하기 때문에 창의력은 점차 떨어지게 된다. 모범생보다는 모험가가 되어야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다. 모범생들은 하라는 것을 잘해야 하지만, 얻어지는 것은 별로 없다. 반복만 하게 되고 한쪽 뇌만 발달하게 된다. 그보다는 자신의 호기심을 채우는 모험생이 되어야 창의적인 인재가 될 확률이 높다.


Connect with people! 세상과 통하려면 먼저 사람과 통해야 한다

SNS 시대 퍼플피플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관계자본’을 갖고 있는가이다. 세상과 통하려면 먼저 사람과 통해야 한다. C세대 즉 ‘Connectedness’는 유대관계를 말한다. 페이스북 친구가 몇 명인가, 곧 관계자본을 갖고 있는 사람이 영향력 있는 자산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사업모델에 제대로 적용하면 엄청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돈은 필요 없다. 다만,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SNS 시대에는 막대한 관계자본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Live your life! 당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것이다. 나는 나를 위해 일을 한다. ‘마이크로 기업가’는 자신의 지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퍼플피플이라 할 수 있다. 마크주커버그(페이스북 창시자), 앤드류메이슨(그루폰 대표), 케빈시스트롬(인스타그램 대표) 등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모두 20대라는 사실이다. 스스로의 인생을 디자인하려는 의지가 없었다면 이렇게 큰 일을 벌일 수 없었을 것이다.


Brand yourself! 자기 브랜드를 창조하라

‘브랜드’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의미한다. ‘김영세’의 브랜드는 ‘디자이너’다. 당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보기 바란다.

우리들 대부분이 가장 경계해야 할 위험은 목표를 너무 높게 세워서 그걸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너무 낮게 세워서 그걸 덥석 이루어 버리는 것이다. – 미켈란젤로

열정을 유지하려면 목표를 높여야 한다. 열정을 갖고 당신의 브랜드를 가치 있게 만드는 작업을 해보기 바란다.